송국홍 문장이 작헌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유림제로 올리는 기장고을 9개 사우(재소,단소) 향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유례로 대신해 모시고 있다.
이는 원로들의 자문을 구해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유도회장, 김두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향교측과 9개 재·단소 문장 등 지도층 간부 종원들과의 협의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국가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방침에 적극 동참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선대를 모심에는 예에 어긋남이 없게 하는 한편 사회적 현상에도 따르는 등 유자의 기풍을 이어감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유가의 본분에 충실히 하고자 내린 결정으로 기장고을 각 문중에서도 적극 찬성했다.
한편 지난 3월23일 영천이씨 영모재(상충계)를 시작으로 25일 해주오씨 구산단(의용당), 28일 은진송씨 서호재(향모사)의 고유례로 양력3월 향사를 모두 마쳤다.
각 문중의 의지대로 제사를 모시되 가급적 유림측의 당장과 향유사, 각 문중에서는 문중대표 포함 7인 이내 참석으로 고유 의례만의 예를 갖추게 했다.
기장향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을 적극 준수하면서 선조를 모심에도 "독초성미신종의령"의 정신과 "신종추원 민덕귀후의"의 말씀에 정성을 다하기로 했다.
기장고을 4월 유림제는 2일 경주김씨 이현사, 4일 김해김씨 의열사, 12일 영월신씨 다산단, 14일 동래정씨 상현당, 22일 우봉김씨 백산단 향사가 남아 있으며 5월10일 남평문씨 문연정 향사를 끝으로 금년도 향사 일정이 모두 끝난다.
기장고을 유림제로 모시는 향사관련 문의는 각 문중 또는 기장향교로 하면 된다.(기장향교 051-721-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