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헌관이 예를 올리고 있다.
경주향교(전교 이상필)는 지난 9월18일 대성전에서 유림, 시민, 학생, 관광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아헌관은 손병태 전 경주시 국장, 종헌관은 곽홍준 유학, 대축은 최성춘 전 경주시 동장, 집례는 이길형 유학, 분헌관은 최성도·이정환 유학이 천망돼 봉행했다.
특히 이날 경주고등학생 30명과 근화여고학생 30명이 대제 전 과정을 체험하고 참여해 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 봉행 후 음복시에는 경주에 관광온 외국인과 내국인들도 참여했다.
이상필 전교는 "춘추 두 번 올리는 석전대제가 유림만 참여하는 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