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며 팬데믹까지 선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사회적거리두기 등을 통하여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각 기관단체 및 개인의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점차 코로나19의 확산이 주춤하며 안정세로 들어서면서 개인의 불안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적 방역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대표이사 정연욱)이 주관하는 제32기 사랑의 토요학교가 4월 25일부터 심리적 방역을 위한 재가프로그램으로 개학한다.
매주 토요일 주1회, 등교수업을 진행하던 사랑의 토요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수업을 진행할 수 없는 현재의 상황에 대체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들고 가정에서만 생활하는 발달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정서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안정감을 부여하는 심리적 방역과 함께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고 외로운 가운데 가족과 함께 활동을 할 수 있고, 반려식물을 통해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키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랑의 토요학교 측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모이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토요학교장 이태훈(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집단감염의 우려로 모이기가 힘든 상황에 재가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사회적, 심리적으로 고립된 발달장애인에게 정서적 지원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안정감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대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1989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32년째 진행되어온 프로그램으로, 전석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주최해 달서구 지역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도와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돼 왔다. 특히 달서구청장이 학교장으로 활동하며 매주 토요일, 달서구 및 대구근교 실내·외에서 장애인 60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친구가 돼 오감 발달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 건강 체조 및 댄스 등 체육활동, 야외 활동, 사회 적응훈련 등을 함께하고 있다.
사랑의 토요학교 입학문의는 전석복지재단(T. 053-652-807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