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화성궐리사 공자2566년 탄신 석전대제 봉행

성묘 앞에서 석전대제를 기다리는 제관들 경기도 오산시 궐동 소재 화성궐리사(도유사 유관진)에서는 만세종사(萬歲宗師) 공부자(孔夫子)의 유덕을 기리며 추모하는 공부자 탄강 2566년 석전대제가 지난 10월9일(음 8월27일) 봉행됐다. 초헌관은 유영봉 오산시부시장, 아헌관은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공창배 오산시 문화원장이 맡았으며 공병무씨의 사회로

이의호 기자 2015. 10. 11.

성묘 앞에서 석전대제를 기다리는 제관들

 

경기도 오산시 궐동 소재 화성궐리사(도유사 유관진)에서는 만세종사(萬歲宗師) 공부자(孔夫子)의 유덕을 기리며 추모하는 공부자 탄강 2566년 석전대제가 지난 10월9일(음 8월27일) 봉행됐다.

초헌관은 유영봉 오산시부시장, 아헌관은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공창배 오산시 문화원장이 맡았으며 공병무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석전에는 이상길 성균관 부관장, 이흥섭 전 성균관교육원장, 2015년 성균관 진사교육 2기생 전국회원 15명(회장 이형재), 오산·화성·안성 지역 유림, 학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 봉행 후 식후 행사로 공로패와 선행모범상 수여식이 있었다. 화성궐리사 발전에 공로가 많은 김정하씨에게 공로패가 증정됐고 성호중학교 2년 김민규 학생 외 10여 명에게 선행모범상이 수여됐다.

유관진 도유사는 "오늘 이곳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공부자께서 남기신 인의도덕의 이상을 오늘에 실현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행단 앞에서 알자의 안내로 성묘로 가고 있는 제관들

 

화성궐리사(華城闕里祠)는 정조 16년(1792년) 왕의 칙령으로 창건된 공자의 사당이다. 중종때 경기감사와 대사헌을 역임한 공서린 선생이 낙향해 후학을 양성하던 이곳에 수원부사에게 명해 사당을 건립케 하고 공자의 유상을 보내 봉안하도록 한 후 ‘궐리사(闕里祠)’라는 이름을 하사했다.

봄·가을에는 국왕의 이름으로 제사를 올리고 국왕이 친히 축문과 이름을 써서 지방관이 초헌토록 명했다고 한다.

 

석전 봉행 후 성균관진사교육 2015-2기생 전국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