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5월19일 청년정책의 중장기 정책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영주시 청년정책사업의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2020년 제1회 영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현재 영주시는 청년문제를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모든 분야에서의 청년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영주시의 책무와 영주시 청년정책의 기본적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년의 능력개발, 고용촉진, 창업지원, 복지와 생활지원, 문화 활성화 등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주시 청년정책 주요 사업 안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으며, 청년정책에 지역 청년의 의견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에 대해 심의했다.
만 15세~39세의 지역 청년으로 이루어진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운영되면 향후 영주시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청년이 직접 정책제안 및 의제 발굴에 참여할 수 있게 되고 모니터링을 통한 기존 청년정책 및 제도개선에 대해 건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위원회 심의 및 청년 기본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 모집 예정이며, 적극적 홍보를 통한 지역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임흥규 일임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주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행정적인 절차를 완료하고, 앞으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