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개관식을 마치고 충효교육관에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충효교육관 전경
경남 고성향교(전교 김문수)는 지난 6월6일 윤4월 망분향일을 맞아 숙원이었던 충효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충효교육관 개관을 축하하는 한편 충효교육관 건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백두현 고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문수 전교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고성향교 강학 공간의 현대화가 절실하였는데 백두현 군수께서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취임과 동시에 여러 방면으로 예산을 충당하여 연초에 충효교육관을 준공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창궐로 준공식을 갖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사문진작에 지대한 관심으로 충효교육관을 준공한데 대하여 고성군민과 유림 여러분을 대표하여 군수님께 찬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현충일임에도 불구하고 윤사월 보름 분향일을 계기로 군수께서 향교를 방문해 격려하여 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 충효교육관은 유학의 전당으로 널리 활용될 것이다. 군민 누구든지 오시면 유교의 고전을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심신을 수양하는데 적극 도울 것이니 앞으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치사를 통해 "충효교육관 개관을 축하하며, 학이시습으로 후진양성에 힘 기울여 주시고 군정에도 좋은 아이디어 주시기 바란다. 코로나19 잘 넘겨서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개관식을 마친 후에는 이옥진 수석장의가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台'를 주제로 논어 강의를 했다.
충효교육관은 연면적 366.16㎡, 건물대지 823㎡로 철근콘크리트조이며, 1, 2층 각각 183.08㎡, 승강기, 냉온방 시설, 각종 교육기자재가 포함되고 외부 주차장을 포함한 건축비는 9억5천만원이었다.
이는 백두현 군수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신속히 이뤄졌으며, 향교로서는 사문진작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