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우암 송시열 선생 추향제 봉행

우암사적공원 내 남간사에서 남간사유회(도유사 송준빈) 주관으로 지난 10월18일 각계 인사와 관내 유림,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암 송시열 선생 탄신 408주년 추향제'가 봉행됐다. 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은 한현택 동구청장, 아헌관은 육동일 충남대 교수, 종헌관은 박기호 능주향교 전 전교가 맡았다. 남간사유회는 매년 봄, 가을로 우암 송시열

김동석 기자 2015. 10. 23.

우암사적공원 내 남간사에서 남간사유회(도유사 송준빈) 주관으로 지난 10월18일 각계 인사와 관내 유림,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암 송시열 선생 탄신 408주년 추향제'가 봉행됐다.

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은 한현택 동구청장, 아헌관은 육동일 충남대 교수, 종헌관은 박기호 능주향교 전 전교가 맡았다.

남간사유회는 매년 봄, 가을로 우암 송시열의 영정을 모시고 유림 및 후손들이 제향을 봉행하고 있으며 문화제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남간정사는 대전시 지정 유형문화재 4호로 조선후기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이 말년에 학문을 연마하고 제자를 기르며 학문을 대성한 곳이다.

남간사가 소재하는 우암사적공원은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 2013년부터 2년여의 보수공사를 시작해 현재 문화재위원 및 관계 전문가의 현장 자문 등 남간정사의 본래 모습을 찾기 위한 보수공사와 주변정리를 모두 마치고 지난 봄에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시민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계곡에 있는 샘으로부터 내려오는 물이 건물의 대청 밑을 통해 연못으로 흘러가게 하는 독특한 조경으로 우리나라 정원조경사에서도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