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향교(전교 권혁웅)는 지난 6월26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전교·유도회장 이·취임식을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 국민의례, 문묘향배, 축사,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필 전교는 6년, 서만평 유도회장은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번에 이임하게 됐다. 이임 전교와 유도회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관습과 제도를 수정해 혁신적 사고를 가지고 향교 내·외부의 많은 일을 추진했다.
권혁웅 신임 전교는 "공직과 사무국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교의 정체성과 유교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고대와 현대를 융합해 새로운 유교문화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두겠다. 현재까지 추진해 온 사안들 중에 취할 것은 취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겠다. 유림이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무하 신임 유도회장은 "전 회원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변화의 원동력을 찾아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