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양양향교, 2020년 양양문화제의 제례 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 봉행

제례 봉행을 마치고 헌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례 봉행전 양양읍 농악보존회에서 농악시연을 하고 있다. 김기송 양양향교 장의가 집례를 보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서립해 있다. 헌관 김진하 군수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헌관 김진하 군수가 신위에 헌작을 하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재례(再拜)를 하고 있다. 양양향교는(전교 양동창)는 강원도 양양군 양

전남표 기자 2020. 7. 5.

 

제례 봉행을 마치고 헌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례 봉행전 양양읍 농악보존회에서 농악시연을 하고 있다.

 


 

 

 

김기송 양양향교 장의가 집례를 보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서립해 있다.

 


 

 

 

헌관 김진하 군수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헌관 김진하 군수가 신위에 헌작을 하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재례(再拜)를 하고 있다.

 


 

양양향교는(전교 양동창)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서문리에 위치한 고치물 샘터와 성황사(城隍祠)에서 지난 7월3일 오후 4시 양양문화제(위원장 윤여준 양양문화원 원장, 양양향교 원로장의)의 서막을 알리는 제례(祭禮) 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城隍祭)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이날 제례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 윤여준 양양문화제 위원장, 양양향교 양동창 전교,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최종학 회장, 성균관여성유도회 양양군지부 김형자 회장, 양양군 군의원, 양양군청 관계자, 문화원 관계자. 각 기관단체장, 양양향교 장의 및 양양 속초지역 유림과 양양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례 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城隍祭)의 헌관에는 초헌관 김진하 양양군수, 아헌관 윤여준 양양문화제 위원장, 종헌관 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이 맡았으며, 제 집사는 집례 김기송 양양향교 장의, 대축 최영택 양양향교 교화수석 장의, 알자 김덕주 양양향교 장의, 찬인 노이준 양양향교 장의, 봉향 이상균 양양향교 감사, 봉로 김종구 양양향교 조직 수석장의, 전사관 정상교 양양향교 의전 수석장의가 맡아 복무했다.

 

고치물제 제례에 앞서 양양읍 농악보존회에서 양양문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신명나는 농악가락의 시연이 있었다.

 

성황제(城隍祭)에 앞서 오후 4시 고치물 샘터에서 봉행한 고치물제는 헌관 김진하 양양군수가 분향하고 무축(無祝) 단잔(單盞)을 올렸다.

 

이어 성황사에서 거행된 성황제(城隍祭)는 집례 김기송 양양향교 장의의 창홀에 따라 진행된 제례는 헌관 및 제집사 분방에 이어 ▶초헌관의 점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료례 순으로 전통 유교식으로 봉행했다.

 

강원도 양양(襄陽)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많은 전란(戰亂)을 격었다. 이날 봉행된 성황제례는 외적을 방어하다 희생된 영령(英靈)을 위무(慰撫)하고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봉행하고 있다.

 

1592년 임진왜란(壬辰倭亂) 이후부터는 매년 5월5일 단오에 성황지신(城隍地神)을 수호신(守護神)으로 모시고 성황제례를 성대하게 봉행했다.

 

성황제례에 사용되는 제수(祭需)는 고치물로만 사용했고 제주(祭主)도 고치물만 마시는 등 신성시하여 고치물 샘터에는 경비병 2명이 상시 지키고 있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성황사(城隍祠)는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 말살 정책에 의해 철폐되기도 하였으나, 1920년대부터 단양회(丹陽會)라는 단체가 구성돼 단오절(端午節)을 기해 대제전(大祭典)으로 발전하여 성황제를 크게 봉행했다. 남대천 둔치에서 별신굿과 민속행사와 관동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천년의 역사속에서 양양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였다.

 

그 후 6·25 동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967년 군민의 성미(誠米)로 재건했으나 규모가 협소하고 노후화돼 1990년 현재의 건물로 중건했다. 1979년부터 현산문화제로 이어오다 2016년부터 오늘날의 양양문화제로 발전했다.

 

양양문화제의 제례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를 먼저 봉행하고 남대천 둔치와 종합운동장에서 군민 체육대회와 다양한 민속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양양 성황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사묘(祠廟』)에 "성황사는 성 안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양양군은 2020년 제42회 양양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제례 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만 봉행하고 다른 행사는 모두 취소했다. 2021년 제43회 양양문화제는 성대하고 알찬 제례 행사와 민속행사, 군민화합 체육대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해 본다.

 

양양 고치물제와 성황제는 양양군의 지원으로 매년 양양향교에서 제례 봉행을 주관하고 있다.

 


 

 

헌관 및 참사자가 서립해 있다.

 


 

 

 

성황제에서 김기송 양양향교 장의가 집례를 보고 있다.

 


 

 

 

헌관 및 제집사 분방을 낭독하고 있다.

 


 

 

 

제집사가 재배(再拜)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점시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 김진하 군수가 신위에 헌작을 하고 있다.

 


 

 

 

대축 최영택 양양향교 교화수석 장의가 독축을 하고 있다.

 


 

 

 

아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을 하고 있다.

 


 

 

 

축문을 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