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중현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주시 화요회(회장 김종환 상주교육장)에서는 지난 7월21일 오후 5시에 회원 20명이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를 심방(尋訪)했다.
지난 7월5일 상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임현성 상주시 부시장이 부임 고유(告由) 겸 이날 봉심례의 헌관(獻官)을 맡았다.
집례는 김명희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장, 대축은 조재석 장의, 알자는 이헌우 장의, 봉향, 봉로에는 조식연, 김재형 장의가 맡아 봉행했다.
이어 공부자를 비롯한 4성현과 공문10철, 송조6현, 아국18현 등 39성현에 대해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이 설명했다.
명륜당으로 자리를 옮겨 사회교육원의 다도반(원장 임현숙)에서 마련한 전통 차와 다식을 들면서 금중현 전교와 임현성 부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상주향교 소개와 사회교육원의 활동상황에 대해 김명희 원장의 설명이 있었다.
금중현 전교는 "화요회에서 대설위 상주향교를 찾아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조선시대 지방의 공교육을 담당한 기관으로서 16개 반의 사회교육원의 강학과 전통 제례의 전승은 우리 향교 고유의 일이다"며, "앞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환 화요회장은 "이렇게 성대하게 접빈해 주실 줄은 몰랐다"면서, "과연 대설위 상주향교는 미풍양속의 보전은 물론 전통예절의 전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화요회는 상주시 관내 기관장들의 모임으로 1986년에 조직해 각 기관별 업무협의와 기관장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상주에 대한 이해도와 위상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