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서원에서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가 선비체험교육 후 연수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사장 허엽)은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소장 윤호진 교수)와 협업으로 12월15일과 16일 양일간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의 일환인 '청렴문화 선비체험 연수회'를 개최했다.
첫날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삼성연수원과 덕천서원, 백운동에서 한국남동발전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대 허권수 교수가 '남명선생의 생애', 덕천서원 조종명 해설사가 '한국의 서원과 덕천서원', 진주향교 심동섭 전교가 '선비의 일상과 예절', 경상대 이상필 교수가 '경의사상'을 주제로 각각 체험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날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허권수 교수가 '남명선생묘소 배방', 윤호진 교수가 '선비정신과 기상', 남명기념관 조승섭 관장이 '남명일대기 영상시청', 남사예담촌에서 강정화 교수가 '선비마을 탐방'을 주제로 각각 체험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 연수회는 한국남동발전이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에 의뢰해 협업해 남명 선생의 사상과 유적지를 연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것으로, 체험연수 교육을 통해 ‘청렴한 선현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내년 3월부터 14차례에 걸쳐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양하고 새로운 청렴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내년도 청렴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낙규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남명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한 남동발전의 청렴인재상을 구현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청렴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