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구례향교, 수해 위문품 전달

구례향교(전교 김한섭)는 8월19일 오전 6시 30분 대성전에서 유림 26명이 참례한 가운데 음력 7월 삭분향례 및 명륜당 중수·준공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날 헌관은 김한섭 전교, 집례는 이중구 전례위원장, 대축은 김정근 장의, 알자는 조운채 장의, 봉향은 왕의정 장의, 봉로는 이희식 장의, 봉작은 양주승 장의, 전작은 오태석 장의가 맡았다. 고유례를 마치

오현주 기자 2020. 8. 20.

구례향교(전교 김한섭)는 8월19일 오전 6시 30분 대성전에서 유림 26명이 참례한 가운데 음력 7월 삭분향례 및 명륜당 중수·준공 고유례를 봉행했다.

 

이날 헌관은 김한섭 전교, 집례는 이중구 전례위원장, 대축은 김정근 장의, 알자는 조운채 장의, 봉향은 왕의정 장의, 봉로는 이희식 장의, 봉작은 양주승 장의, 전작은 오태석 장의가 맡았다.

 

고유례를 마치고 동재에서 강윤환 사무국장 사회로 간담회를 했다. 김한섭 전교는 지난 8월8일 집중 폭우와 섬진강댐 초당1,800톤, 주암댐 초당 1,000톤의 갑작스러운 대량 방류로 구례 지역의 섬진강둑이 넘치고 붕괴돼 구례 5일시장과 주변 주택 및 상가가 순식간에 침수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김한섭 전교, 조규태 도유사, 임병윤 유도회장, 이중구 전례위원장, 강윤환 사무국장 및 유림 등은 구례군청을 방문해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피해액과 그외 산사태 등 유림 2가구가 침수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향례에 참석한 유림들의 동의를 얻어 수해 헌성금으로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에 구례향교 유림들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됐으며 유림들은 5일 시장과 침수주택에 수해복구 노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