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8월18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 고추종합처리장(봉화읍 유곡리 소재)에서 홍고추 수매를 한다.
올해 수매계획량은 출하약정을 체결한 168 농가를 대상으로 500톤 전량 계약재배를 통한 수매를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의 주요 소득 작물의 하나인 고추는 올해도 재배면적이 전국 3위로 1,121ha에서 2,579 농가가 재배했다.
봉화군에서는 고품질 홍고추 출하를 유도하고 고추종합처리장의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파인토피아봉화 고추 인지도 제고를 위해 계약재배 출하농가에 kg당 400원의 출하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고추종합처리장은 국비와 지방비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자부담을 포함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1년 준공됐으며, HACCP 시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세척 청결고춧가루를 생산해 급식업체와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안중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봄철 이상기온과 여름철 폭우로 인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출하장려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