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카운트다운에 맞춰 불을 붙이고 있다.
봉화제 준비를 하고 있다.
해마다 참석한다는 강태욱씨 가족이 기념촬영을 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봉화제가 원주 봉산뫼(태장동 소재)에서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 주관으로 시민 200여 명이 모인가운데 열렸다.
새해를 알리는 시민들의 카운트 다운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였다. 참석한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산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누리며 소원을 빌었다.
해마다 참석한다는 원주시민 강태욱(단구동)씨는 “새해에도 가족과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이 행사는 1964년부터 실시해 금년이 52번째 맞이하는 역사 깊은 행사이다. 원주 봉산뫼는 해발 200여m밖에 안 되지만 원주 시내에 인접해 있어 원주의 역사와 함께 하는 산이기도 하다.
옛날에는 봉산뫼 바로 아래까지 배가 들어와 동네 이름도 배의 끝이라 하여 ‘배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