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원반 학생들 수강 모습
진사반 학생들 수강 모습
전호근 교수가 마지막 강의를 하고 있다.
진주향교(전교 심동섭) 경남유교대학(학장 강영규)은 1월23일 2015년도 마지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호근 경희대 교수가 오전에는 생원반을 대상으로 ‘나를 넘어서는 학문 『대학』 2’, 오후에는 진사반을 대상으로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일상도리의 『논어』 2’을 주제로 하여 각 과정의 2015학년도 마지막 강의를 실시했다.
오는 1월30일에는 수료식을 거행한다. 생원반은 진사반으로 상급하며, 진사반 학생은 이날 수료한다.
윤경숙 생원반 학생은 “1년 동안 생원반 과정을 수강해 보니 참으로 유익했다. 처음에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계속 강의를 들으니 익숙해지고 또 얻은 것도 많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윤명숙 진사반 부회장은 “진사반 과정을 수료해도 다시 모집하는 생원반에 입학하고 싶다. 경남유교대학의 교육 내용과 선생님들의 강의가 자신을 수양하게 하고 지식을 함양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경남유교대학은 지난 2014년 3월 개교했다. 2년 과정에 4학기로 구성돼 있으며, 매 학기마다 20주(3시간씩)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유학이론, 경전, 한시, 인문학, 철학, 의례 등 유학 전반에 관한 내용을 국내 저명한 교수들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은 생원반 100명(2015년 입학), 진사반 130명(2014년 입학)이며, 이번에 진사반 학생 120여 명이 수료한다. 2016학년도에는 3기(생원반)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