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자 원임 회장(오른쪽)이 정의선 신임 회장(왼쪽)에게 여성유도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 동해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22일 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홍희표 회장과 김종문 전교, 여성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동해 관광호텔에서 거행됐다.
이임하는 제4대 김정자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성유도회가 결성된 지 일천하고 여성유림들이 선성선현의 높으신 가르침을 가정에서부터 확산시키려고 노력했으나 실천하는데 부족함이 많이 있었다”고 회고하면서 취임하는 정의선 회장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는 제5대 정의선 회장은 “선성선현들의 성훈을 받들어 인을 행하고 예를 실천하고 배움에 더욱 힘써 유교 발전과 동해 여성유도회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홍희표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의예지는 가정에서부터 예가 실천되도록 여성유림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동해향교의 발전을 위하여 2016년도 장의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 동해지부 유림들은 언제 어디서나 유림답게 행동하자”고 당부했다.
동해향교 김종문 전교는 축사를 통해 “여성유림 여러분은 현재 우리 사회의 허물어진 윤리도덕을 다시 세우고 유림사회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전통문화를 지키고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