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서원 서석호 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소수서원 서승원 도감이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소수서원(원장 서석호)은 9월28일 강학당에서 지역 유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추기 향사를 위한 당회를 개최했다.
서석호 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러분의 활동이 줄어들었고,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인사도 제대로 할 수 없는 형편이 되었다. 그래도 우리는 선현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익히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서승원 도감의 진행으로 계속된 회의에서는 문성공 안 선생 추기 향사의 집사를 선정했다. 추기 향사의 초헌관은 서석호 소수서원장, 아헌관은 이갑선 소수서원 운영위원장, 종헌관은 김백 전 박약회장, 축 박국원 유림, 집례 우보영 유림, 제유사 박찬욱, 이중선 유림이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이날 당회에서는 이어 2019년 결산보고가 있었고, 기타토의에서는 많은 의견들이 제시돼 소수서원을 향한 지역 유림들의 관심을 크게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