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정기 평의원회의를 하고 있다.
경남향교재단(이사장 한기인)은 2월3일 창원향교 유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 평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이지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개회, 국민의례,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의 윤리선언문 낭독,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 인사, 2015년도 실적 및 2016년도 계획(안) 심의, 기타토의, 폐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기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성균관이 소송 때문에 어려운 처지에 있다. 우리 경남 유림이라도 심기일전하여 유교문화 정상화에 힘을 쏟아야 할 때다. 우리 모두 중지를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2015년도 실적과 결산(안) 심의 및 2016년도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임시의장으로 윤유덕 경남향교 전교협의회 회장을 선출해 진행한 기타토의에서는 ‘춘기석전일’을 음력 2월 상정(上丁)일로 하고 ‘추기석전일’을 공부자의 탄강일인 양력 9월28일로 해 여타 종교처럼 국경일로 지정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어 이원기 밀양향교 전교는 목재문화재의 화재보험 가입이 보험사의 기피 현상으로 어려운데, 모두 힘을 모아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평의원은 현직 전교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 27개 향교 전교 대부분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