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상 전교가 퇴임인사를 하고 있다.
유림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김진상 전교의 퇴임인사를 듣고 있다.
추대된 황연조 전교가 수락인사를 하고 있다.
풍기향교(전교 김진상)는 2월22일 유림회관 강당에서 장윤석 국회의원, 박성만 경상북도의원, 최교일 변호사, 권영창 전 영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풍기향교 유림총회를 거행했다.
이날 총회는 서석태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묘향배, 서효석 유림의 윤리선언문 낭독, 전교인사, 유도회지부회장인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상 전교는 인사말에서 "전교에 취임할 때 약속한 세 가지 문제 즉 풍기향교지 발간, 소송이 제기 되었던 경천재단과의 대지 사용료 문제, 유림회관 리모델링 문제가 유림 여러분들의 협조로 해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유림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화합하고 협조하여 사문진작은 물론 인성교육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감사보고, 2015년도 결산서 추인과 2016년도 사업 및 수지예산서 추인 건은 원안대로 의결됐고, 춘계석전대제 제집사 선정 건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임기만료로 생긴 임원선출 건은 김진상 전교가 임시의장으로 선출됐고, 전형위원은 풍기읍 4명, 봉현면 3명, 안정면 3명을 선출해 2층 사무실에서 임원을 선출하기로 하고 휴회에 들어갔다.
한 시간 후 회의를 속개하여 선출된 임원을 발표했다. 전교에는 황연조 유림, 풍기향교 감사에는 정호원, 박위훈 유림이 선출됐고, 유도회풍기지부회장에 박수백 유림, 부회장에 진홍섭, 강대섭 유림, 감사에 정규하, 권영무 유림이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황연조 신임 전교는 수락인사를 통해 "풍기향교 전체 유림의 뜻을 살피고, 침체되고 있는 유교문화가 바르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것은 우리 유림들이 화합하고 협조하는데 달렸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