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인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청 가족한방호텔에서 개최된 교육에서 유림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이원기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경남향교재단(이사장 한기인)은 2020년도 유림지도자 하반기 교육을 10월13일~15일 실시했다.
코로나19 관계로 3개 지역(북부지역, 동· 중부지역, 남부지역)으로 나눠 실시된 교육은 북부지역은 10월13일 산청 한방가족호텔, 동·중부지역은 10월14일 창원향교, 남부지역은 10월15일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향교재단 임원,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임원, 경남 27개 향교 임원 등 150여 명의 유림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원석 향교재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유림지도자 교육은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낭독 ▶경남향교재단 이사장 인사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 이원기 회장 격려사 ▶경남 전교협의회 이규윤 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한기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요즘 서양 인사법인 악수나 주먹 인사법은 위생적이지도 않고 보기에도 좋지 않으니 우리의 전통 인사법인 읍례로 대신하자"고 강조했다.
1교시 초빙 강사인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은 우리나라 유교의 전래와 전통 예의의 본질 실현에 대한 설명과 전통 인사법에 대해 강의했고, "우리 유림들은 앞서 말씀해 주신 한기인 이사장님이 강조한 읍례를 앞장서서 상용해 자긍심을 높여나가자"고 했다.
2교시 남재우 창원대 교수는 ‘가야국과 가야사 이해’라는 주제 강의에서 한국고대사에서 가야의 실체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가야국의 시작과 끝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경남향교재단에서는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유림지도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금년 연수는 마무리하고 내년에 유림지도자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