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향교 장의들이 조를 편성하여 윷놀이를 하고 있다.
여성장의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
1등 수상을 한 안재근 장의가 박원준 전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대성전에서 분향례를 봉행한 후 유림회관 마당에서 70여 명의 장의가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2조가 대결하는 방식의 토너먼트 시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의들은 윷놀이와 함께 여성장의들이 마련한 음식으로 새해를 다짐하는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윷놀이에서는 1등 안재근 장의, 2등 이종진 장의, 3등 김석우 장의, 4등 유병태 장의, 5등 김형필 장의, 6등 인현준 장의가 각각 수상했다.
정월 대보름날에는 옛부터 묵은 나물과 오곡밥을 먹고,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기원하면서 딱딱한 견과류를 껍질째 깨 먹기도 하는 세시풍속이 있다. 수원향교에서는 매년 새해를 맞아 정월 대보름날에 윷놀이 행사를 개최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