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강선 88회 장의가 집례를 하고 있다.
박문철(원덕읍장)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김용기 88회 장의가 독축을 하고 있다.
김순용(노인회장) 아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홍창조(원덕 유도회) 종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제례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황희 선생 소공대 비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양서원(원장 정진헌)은 10월 21일 오전 11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 소재 산양서원에서 방촌 황희 선생 제향을 봉행했다.
황희 선생은 세종 5년(1423년)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해 관동지방에 흉년이 들어 사람들이 굶주리게 되자 관아의 곳간을 열어 곡식을 나눠줬다. 이로 인해 삼척 부에는 한 사람도 굶어 죽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황희 선생의 은덕을 기리기 위하여 관찰사가 왕래하며 쉬어가던 와현에 돌을 모아 대를 만들고 소공대라 했다.
중종 10년(1515년) 소공대가 오래돼 무너진 자리에 소공대비가 세워졌으며 순조 24년(1824년)에는 소동사를 짓고 황희의 신위를 모셔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
철종 8년(1857년) 산양서원으로 발전시켜 후학 교육을 했다. 산양서원 건물은 고종 8년(1871년) 서원철폐령이 내려질 때도 남아 있었으나, 1913년 일제 헌병대에 의해 불타 없어지고 묘정비만 남아 있다가, 근래 1998년 묘정비가 지방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고 2001년 서원을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년 9월 중정일에 제례를 봉행한다.
이날 제향의 초헌관은 원덕읍장 박문철, 아헌관은 원덕읍 노인회 회장 김순용, 종헌관은 유도회 원덕지회 홍창조가 맡으며, 집례는 강선 삼척향교(전교 김성수) 88회 장의, 대축 김용기, 알자 정전모, 봉향 이상근, 봉로 손정호, 봉작 김강수, 전작 조순기, 사준 홍주원 유림이 복무했다.
제향을 마치고 삼척향교 전교 김성수, 88회 장의 일동은 원덕읍 노곡3리 산길을 따라 소공대 비각을 찾아 황희 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으로 지역 유림 중심으로 간소하게 봉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