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열 전교가 성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조용택 성균관 부관장이 술에 대한 덕담을 하고 있다.
채순자 원로가 일생 동안 건강하고 행복을 누리라고 덕담을 하고 있다.
정태섭 한라대학교 교수가 세상의 아름다운 덕을 누리라고 덕담을 하고 있다.
성년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김효열)은 지난 10원30일 오후 2시 명륜당 앞 잔디마당에서 성년례 행사를 거행했다.
김광남 의전차석 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큰 어른을 상석에 모시는 1부를 마치고 2부는 이동명 교화수석장의 지도로 관내 한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중 금년에 성년이 되는 남녀 학생 대표로 진티안(베트남) 외 14명을 대상으로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초례의식, 명자례, 성년선서, 성년선언문 선포 순으로 성년례를 무관중으로 검소하게 치렀다.
성년례를 체험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처음으로 접하는 한국 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의무와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큰 어른은 김효열 전교, 조용택 성균관 부관장, 정태섭 한라대학교 교수, 원현식 성균관 전학, 채순자 원주향교 묵향교실 전임강사가 맡아 성년자들에게 성년증을 수여하고 덕담으로 축하했다.
성년례 진행 보조에는 신인균 예절시연수석장의, 안은숙·김경희·박은순·정애자·허남윤·노금순·정애경·홍현숙·고명순·김순선 장의가 맡았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이수미 바이올리니스트와 김소미 피아니스트가 협연하는 축하 공연이 있었다.
금번 성년례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과 강원도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원주향교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수칙도 준수했다.
이날 성년례는 ‘원주향교 TV’에 생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