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명 대축이 축문을 읽고 있다.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유례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향교(전교 이지화)는 지난 10월31일 음력 9월 망분향 일에 신임장의 27명 고유례를 봉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헌관은 이지화 전교, 집례는 송진철 의전수석장의, 대축은 배종명 재정수석장의, 알자는 김상옥 교화수석장의, 봉향은 이두은 총무수석장의, 봉로는 주경준 섭외수석장의가 맡았다.
고유례 봉행 후 창원향교 유림회관 3층 회의실에서 신임장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지화 전교는 장의들이 알아야 할 유림에 관련된 제반 사항을 직접 교육했다.
창원향교 현황과 하마비에서부터 대성전까지 각각의 시설물과 건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장의들의 책임과 역할 그리고 삭·망 분향 참석을 당부했다.
특히 유교는 삶과 죽음의 연속성이 상징적으로 나타나는 제례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며, 유교 사상의 본질에 대한 기본 소양도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개강하지 못하다가 재개강을 앞두고 있는 명륜학당(논어반, 한문반, 시조창, 서예, 다도)에도 참여해 명륜학당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의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당부를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