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간성향교, '오감만족 풍류콘서트' 개최

간성향교 유림회원이 월정명을 창(唱)을 부르고 있다. 관람객이 오감만족 풍류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사회자가 오감만족 풍류음악회 진행을 하고 있다.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 결선무대에서 참가자가 열창하고 있다. 강원도 간성향교(전교 박유조)는 지난 10월24일 오후 6시 간성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2020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오감만족 풍

전남표 기자 2020. 11. 4.

 

간성향교 유림회원이 월정명을 창(唱)을 부르고 있다.

 


 

 

 

관람객이 오감만족 풍류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사회자가 오감만족 풍류음악회 진행을 하고 있다.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 결선무대에서 참가자가 열창하고 있다.

 


 

 

강원도 간성향교(전교 박유조)는 지난 10월24일 오후 6시 간성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2020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오감만족 풍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감만족 풍류콘서트'는 박유조 전교, 황재철 성균관유도회 간성지부 회장, 외국인 유학생, 지역주민과 유림, 장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동감 있는 가을밤의 향연을 펼쳤다.

 

'오감만족 풍류콘서트'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선비의 향기 랩으로 말하다' 결선 무대를 마친 다음 2부'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공연은 오채원 사회로 ▶월정명(강숙현 외 간성향교 유림회원) ▶군밤타령(너영나영) ▶4합주(백만송이 장미, 소양강 처녀 등) ▶세종 그 위대함(국악 실내악 연주) ▶선비의 오덕(판소리 창작곡, 고수 정초롱) ▶마음은 산림(국악 실내악 연주, 판소리 창작곡) ▶동요(뽀로로송, 상어가족, 올챙이송, 실내악 연주) ▶강강술래(소리꾼 이신예) ▶배 띄어라 ▶아름다운 나라 등 순서로 진행했다.

 

간성향교에서 실시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한 생기가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간성향교에서는 2017, 2018, 2019년 집중육성사업으로 선정돼 3회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0년에도 선정돼 '선비의 향기 그림을 품다', '선비의 향기 시조로 노래하다', '선비의 향기 몸으로 느끼다'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성군을 대표하는 지역유교문화재로 보존하고 전승해야 할 가치가 담긴 간성향교는 선현들의 교육기관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선비체험, 전래놀이, 그림 등을 활용한 선비정신 교육을 통해 지역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는 물론 간성향교가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갖춰야 할 인의예지, 충효교육의 장으로 삼고자 한다.

 

한편, 이날 행사 참석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 측정, 개인정보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한 채 진행했다.

 

간성향교 '오감만족 풍류콘서트'는 ▶주체 강원도 고성군 ▶후원 문화재청, 강원도 ▶협력 간성향교 ▶여민에서 주관한 '2020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