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금성단, 당회를 열다

서석원 도감이 인사하고 있다. 유림들이 집사 선정을 하고 있다. 금성대군 신단 비 금성단(錦城壇)은 3월2일 경북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있는 금성단 제사에서 지역 유림들이 모여 당회를 열었다. 서석원 도감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많이 모여 주신 유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모인 목적이 바르게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서효석 기자 2016. 3. 3.

 

서석원 도감이 인사하고 있다.

 

 

유림들이 집사 선정을 하고 있다.

 

 

금성대군 신단 비

 

금성단(錦城壇)은 3월2일 경북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있는 금성단 제사에서 지역 유림들이 모여 당회를 열었다.

 

서석원 도감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많이 모여 주신 유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모인 목적이 바르게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서 신현직 도감이 금성단 2015년도 결산보고를 했고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선 세조 2년(1457)에 세종의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이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에 연루되어 순흥에 위리안치된다. 금성대군은 이곳에서 순흥부사 이보흠과 지방 유림들의 도움으로 단종복위운동을 벌리려다 실패해 순절하게 된다. 금성단은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제단이다. 해마다 음력으로 2월과 8월 중정일에 지방 유림들이 모여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성역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집사 선정 내용을 보면 단장 최길현 유림, 헌관 서석호·권영표 유림, 축관 안병우 유림, 집례 김계일 유림, 제유사 진홍섭·금동률 유림, 감사 송준희·박국원 유림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