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연천향교, 2020년 기로연 개최

김광철 군수가 원로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최미연 씨가 효행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숙 씨가 효행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광철 군수와 윤경보 전교가 원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천향교(전교 윤경보)는 지난 11월5일 연천향교 명륜당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어광문 부전교와 유림

이준용 기자 2020. 11. 6.

 

김광철 군수가 원로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최미연 씨가 효행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숙 씨가 효행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광철 군수와 윤경보 전교가 원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천향교(전교 윤경보)는 지난 11월5일 연천향교 명륜당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어광문 부전교와 유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기로연을 개최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모든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된 가운데 연천향교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온 기로연을 취소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외부 초청 인사 없이 내부적으로 조용하게 치렀다.

 

이날 기로연은 문한종 장의와 조세현 장의 등 원로들에게 헌다례와 헌주를 올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이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금처럼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세상에 경로효친 사상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우리가 본받고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이다. 선조들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기로연 행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전행사로는 연천문화원의 실버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오찬 후에는 유림회원들의 장기자랑, 명창대회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로들에게는 김광철 연천군수가 헌주와 선물을 증정했으며, 효행상은 시상식이 있었다.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에서 시상하는 효행상에는 전곡읍에 거주하는 김상숙씨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고, 연천향교에서 시상하는 효부상은 연천읍 와초리의 최미연 씨가 수상했다.

 

연천향교에서는 해마다 봄 또는 가을에 원로들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했으며,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초비상인 코로나19로 인해 유림들만 모여 조촐하게 행사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