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진주의 3.1 만세운동 '걸인, 기생독립단 횃불시위' 재현

걸인 기생독립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리영달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효운 진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심동섭 전교와 유림들이 횃불시위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단법인 진주문화사랑모임(이사장 이영달)은 지난 3월18일 진주청소년 수련관에서 제97주년 3.1절을 기념해 만세운동과 ‘걸인‧기생독립단 횃불시위’

정기민 기자 2016. 3. 20.

걸인 기생독립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리영달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효운 진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심동섭 전교와 유림들이 횃불시위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단법인 진주문화사랑모임(이사장 이영달)은 지난 3월18일 진주청소년 수련관에서 제97주년 3.1절을 기념해 만세운동과 ‘걸인‧기생독립단 횃불시위’ 행사를 재현했다.

오후 5시부터 개최된 행사는 식전공연, 개식선언,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걸인독립단 시 낭송‧기생독립단 시 낭송, 걸인독립단‧기생독립단 퍼포먼스, 만세삼창, 행사장 개인 횃불 점화, 만세운동 횃불시위 재현 시가행진의 순서로 성대히 진행됐다.

리영달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진주 걸인‧기생 독립만세 운동은 진주시민과 내일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참여정신으로 진주를 진주답게 구현하는 운동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성장 진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나라사랑과 애향심, 고귀한 진주정신은 계승 발전시키며,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효운 진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걸인‧기생독립단 만세행사 재현을 통해 다시 한 번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얼을 기리고 그날의 애국충정을 거울삼아 우리의 각오를 새로이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명중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은 축사에서 “일제의 총칼에 맨몸으로 저항하면서 모진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희생한 수많은 애국선열들의 3.1독립정신을 되살려 분영과 갈등을 넘어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 이학진 유도회진주지부 회장, 천효운 진주시의회 의장, 권만옥 진주교육장, 사회단체 회장, 학생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