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할 원단에 문양을 만들고 있다.
쪽 염색된 손수건을 말리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김효열)는 지난 12월11일 오후 1시 향교 앞 마당에서 천연염색(쪽) 계승을 위한 체험행사를 펼쳤다.
이날 체험행사는 이동명 교화수석장의, 신인균 예절시연수석장의, 채순자 한국서예협회 강원도 지회장, 홍현숙 서예협회 원주지부장, 이경숙 예절강사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향교 앞마당에서 노금순(천연염색 계승조교) 장의의 지도와 김순선 장의의 보조로 우리 전통문화인 흰색 원단에 쪽물 들이기를 각자 다른 문양을 연출하며 화사한 손수건 만들기에 추위도 잊은채 분주했다.
이날 체험에서 만들어진 여러 문양의 파란 쪽빛 손수건은 만든 이들과 관중들에게 나눠줘 전통문화를 함께 공유했다.
본 천연염색(쪽) 체험행사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의 지원과 강원도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날 체험 행사를 위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정부와 원주시, 성균관(관장 손진우)의 방침에 따라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