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화 강사가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지난 12월5일 오후 1시에 충남 논산시 연산면 소재 수 갤러리에서 '커피향 묵을 담다' 세 번째 서예전이 열렸다. 이번 서예전은 내년 1월2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서예전은 방역수칙을 준수키 위해 많은 관객을 모시지 못하고 20여 명의 제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서예전을 준비한 소아(小娥) 최경화(崔敬花) 강사는 인사말에서 "충남 남부평생교육원, 논산시 종합사회복지회관, 논산시 청소년 문화센터, 국방대학교 교양프로그램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업도 중단한 매우 어려운 때 수강생들을 위하여 이러한 자리라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 서예활동의 공간 확장으로 창작의욕을 가져오고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여 서예 발전에 다소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논산시 종합복지회관 서예수강생 대표 최귀석 회장은 축사에서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때에 열리는 제3회 수 갤러리 초대전인 '커피향 묵을 담다' 서예전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삶을 일상에서 틈틈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창작의욕과 열정으로 예술문화 축제로 승화시켜 논산시민과 함께하고 서예인들에게는 창의성 발휘공간을 제공하는 자리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