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장성향교, 필암서원 춘향제 일일 선비체험여행 성료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성향교(전교 이상용)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후원하는 '2016년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 활용사업' 청렴·절의·의기 찾아 떠나는 1일 선비체험 행사를 지난 3월 26일 절의의 상징인 하서 김인후 선생 추모 필암서원 춘향제에서 장성인성교육진흥원(원장 이대원) 회원 60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

고광춘 기자 2016. 3. 30.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성향교(전교 이상용)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후원하는 '2016년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 활용사업' 청렴·절의·의기 찾아 떠나는 1일 선비체험 행사를 지난 3월 26일 절의의 상징인 하서 김인후 선생 추모 필암서원 춘향제에서 장성인성교육진흥원(원장 이대원) 회원 60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체험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10시에 평생교육센터에서 읍례와 제례 그리고 유생복 입는 방법을 1시간 동안 교육받았으며 11시에 진행되는 춘향제에 참석해 봉진례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를 비롯한 음복례와 망예례 등 제례 전 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생전 처음 접해 보는 제례 장면과 홀기관이 읽어가는 홀기가 무엇이며 사준, 전작, 헌작, 봉로, 봉향, 축문 등 낯선 용어 그리고 왜 제사에 올리는 제물을 날 것을 사용하는지에 관해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질문을 자주 했다. 하루 동안 유생복을 입고 조선시대 선비 생활을 학습 체험 하는 것을 불편해 하면서도 흥미를 가지고 즐거워했다.

 

오후에는 이대원 원장이 진행한 회원 소개와 인성교육원 소개를 겸한 친교 시간을 가진 후 임정희 레크레이션 강사의 오락 프로그램 진행으로 인성교육원 첫 번째 인성지도자 교육을 가졌다.

 

또한 김유석 강사가 진행한 '현대사회에서 인성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돼 회원들의 깊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장성인성교육진흥원은 2016년 2월에 출범한 단체로 작년 국회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이 통과된 후 전국에서 최초로 출범한 단체이며 이대원 원장을 비롯한 1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순수 민간단체이다.

 

장성인성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장성군과 장성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인성인 장성, 장성인 인성'이란 구호로 ‘문불여 장성’ ‘선비의 고장’ 에서 참다운 선비정신 구현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의 인성교육관 정립에 앞장서서 장성을 인성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