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제19회 전국 경전암송대회 단체일반부 금상 수상

상주향교 부설사회교육원 김명희 원장이 성독 단체전 금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는 지난 12월19일 상주유림회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경전암송대회(대회장 황의호 경상북도청년유도회장)에서 단체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러진 본 경연대회는 12월5일부터 지역별 5개소에 순회 녹화를 했고 19

손경수 기자 2020. 12. 24.

 

 

상주향교 부설사회교육원 김명희 원장이 성독 단체전 금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는 지난 12월19일 상주유림회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경전암송대회(대회장 황의호 경상북도청년유도회장)에서 단체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러진 본 경연대회는 12월5일부터 지역별 5개소에 순회 녹화를 했고 19일 녹화분을 가지고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위원장은 동산(東山) 권영태(權榮泰) 선생이 맡았고 한송(寒松) 성백효(成百曉) 성균관대 겸임교수, 실제(實齊) 허권수(許捲洙) 경상대 명예교수, 호암(湖菴) 최국경(崔國慶) 한학자, 중산(重山) 허호구(許鎬九) 한국국학진흥원 강사 등 모두 5명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상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 교육생들인 대표 김명희 외 16명은 주역의 역전서를 성독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권만집 외 13명이 참가한 대학반 경1장 성독팀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양했다.

 

제19회 전국경전암송대회 경전 종목은 일반 암송부, 암송 학생 중고등부, 학생초등고학년부, 저학년부, 성독단체 일반부 등 5개 분야에 걸쳐 경연한 결과 일반부 암송 대상에는 대전에 거주하는 윤용훈(남, 77세) 씨가 차지해 경상북도지사상과 함께 부상으로 50만원을 수상했다.

 

성독단체 일반부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은 (사)전례문화보존회(남시화 외 13명)가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상은 대전 비봉서당 송재선 원장이 받았다. 손진우 성균관장상은 청소년문화연합 안동교육센터 박소현 센터장에게 금중현 상주향교 전교가 전수했다.

 

유교의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전국의 향교 및 서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제19회째로 전체 88팀(개인 83, 단체 5)이 경연을 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참가자와 관객이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출전자의 동영상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한편, 금중현 상주향교 전교는 “대설위 상주향교가 이틀 전 보물로 지정되고 이러한 큰 행사를 치러 감회가 새롭다”고 하면서 “올곧은 선비정신으로 옛 선현들의 빛나는 정신을 이어 윤리가 회복되고 도덕사회로 가는데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곽희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