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중 초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금곡서원(원장 이동수)은 지난 4월13일 정필복 유림협의회장 등 유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을 거행했다.
이동수 원장은 인사말에 “국회의원 선거 날이고 간밤에 단비가 내려 농사일에 바쁜 가운데 시간을 할애해서 우중에도 불구하고 춘향에 참석한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건하고 엄숙한 가운데 향사를 거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초헌관은 은진향교 김경중 전 전교, 아헌관은 김병태 유림, 종헌관은 이주석 은진향교 재무장의, 집례는 이치현 은진향교 장의, 대축은 석정남 은진향교 감사장의와 강신능 유림, 직일은 하영수 은진향교 전 전교, 사준은 정진수 노성향교 장의가 맡았다.
금곡서원은 1984년 5월17일 문화재 자료 제78호로 지정됐으며 만치당 김수남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1682년에 신독재 김집 선생이 처음 건사(建祠)할 것을 발의하고 1687년에 가야곡면 조정리에 금곡사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했다가 1690년 현 위치인 충남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 347번지로 이건했다.
1781년 매죽헌 성삼문 선생과 송재 조계명 선생을 병향하고 유림들이 매년 향사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