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논산鄕試 돈암서원 개최

지난 10월12일 돈암서원에서 제3회 논산향시 과거제가 열린 가운데 시험 응시자들이 도포와 유건을 쓰고 진지하게 시제를 풀고 있다.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지난 10월12일 논산 돈암서원에서 조선시대 과거제인 제3회 논산향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에서 100여명이 응시했으며, 도포 유건을 쓰고 초등부는 사자소학, 중고등부는 명심보감, 일반부는 논어에

김선원 기자 2013. 11. 1.

 

지난 10월12일 돈암서원에서 제3회 논산향시 과거제가 열린 가운데 시험 응시자들이

도포와 유건을 쓰고 진지하게 시제를 풀고 있다.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지난 10월12일 논산 돈암서원에서 조선시대 과거제인 제3회 논산향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에서 100여명이 응시했으며, 도포 유건을 쓰고 초등부는 사자소학, 중고등부는 명심보감, 일반부는 논어에서 시제가 출제됐다.

한글부문 8행시 글짓기에는 150명이 참가했다. 향시부문 장원은 윤영찬(동신대학교 한의학과)씨가 백패와 논산시장 상장과 상금80만원을 받았고, 중고등부 장원은 이승빈(남원 공안서당), 초등부는 남기(대전) 학생이 차지했다.

한글부문 장원 급제는 강연숙씨, 중고등부는 이지윤(논산여고), 초등부는 이다인(노성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금년 3회째 실시되는 조선시대 과거제 논산향시는 기호 유학의 본 고장인 논산을 대내외로 널리 알리고 충남의 선비정신과 선조의 얼을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