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 망월정 향사 거행

참례자들이 재배하고 있다. 지난 4월16일(토) 거창읍 동변리에 위치한 ‘망월정(望月亭)’에서 유림과 성주이씨 종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선조 충신 고은(孤隱) 이지활(李智活, 1434~?) 선생을 추모하는 향사를 거행했다. 고은 이지활 선생은 계유정난으로 단종이 세조에 의해 영월로 유배되자 ‘불사이군’의 정신으로 벼슬을 버리고 거창 가조

조재원 기자 2016. 4. 18.

 

참례자들이 재배하고 있다.

 

지난 4월16일(토) 거창읍 동변리에 위치한 ‘망월정(望月亭)’에서 유림과 성주이씨 종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선조 충신 고은(孤隱) 이지활(李智活, 1434~?) 선생을 추모하는 향사를 거행했다.

 

고은 이지활 선생은 계유정난으로 단종이 세조에 의해 영월로 유배되자 ‘불사이군’의 정신으로 벼슬을 버리고 거창 가조 박유산에 망월정을 짓고 은둔했다. 말월정은 이지활 선생이 1455년 단종의 유배지 영월을 바라보며 단심가를 지어 부르며 통곡하다가 순절한 유서 깊은 곳이다.

 

1813년에 거창읍 동변리 현 위치로 이건해 유림향사로 매년 3월 추모 제례를 지내오고 있다. 망월정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36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