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척향교(전교 최승교)는 지난 4월16일 제66대 최승교 전교 취임식을 거행했다.
최승교 신임 전교는 취임식에서 관내 1,300여 명 유림에게 향교 문을 활짝 열고 시민과 함께 하는 향교를 만들겠다며 성원을 부탁했다.
최승교 전교는 취임사에서 "삼척향교에서는 전국에 몇 안 되는 聖賢 39位를 모시고 儒敎의 發展과 儒林의 後學養成에 온갖 힘을 기울고 있으나 작금에 향교의 어려움과 분란이 있었다. 이러한 아픔이 성장하는 동기라고 생각하며 1,300여 유림 회원의 단결 화합하는 모습으로 거듭나는 향교를 만들자고 한다"며 "仁. 義. 藝. 智를 유림과 함께 하는 실천의 도장으로 만들고 후학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고 전통의 禮를 실천하는 향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승교 전교는 삼척공고,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27년간 교직생활을 했으며 삼척도계초등학교 교감으로 퇴임했다. 성균관유도회 도계지회장, 삼척향교 인성교육 강사, 삼척시 문예교육 강사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옥선 여사와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자녀들은 모두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