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향교(전교 이부민)는 지난 4월27일 유림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윤리선양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율곡 선생의 묘소가 있는 파주 자운서원과 다산 선생의 생가가 있는 남양주 다산문화원을 방문해 두 현인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연수 유도회장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성리학의 대가이신 율곡 선생과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민본정신으로 실학을 널리 펴신 다산 선생의 자취와 숨결을 가까이 느끼면서 유림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말했다.
하루 일정으로는 다소 먼 거리여서 8시간 이상 버스를 타야 하는 여정이었지만 참석한 한 원로 유림은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적 유산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만족해했다.
다산문화관을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