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탄신 다례행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염치읍 소재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4월28일 오전 11시 현충사 본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국난극복의 의지를 선양하기 위해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 471주년을 기념하는 다례행사를 가졌다.
이날 다례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안희정 충남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자, 관련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현충사 본전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인사말에서 "공은 평소에도 유비무한의 정신으로 거북선을 개량하고 또한 우국충정의 애국정신으로, 불멸의 승전으로 조국을 구했다. 민족을 위기에서 구한 공의 일생을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다시한번 고귀한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정신을 본받자는 뜻으로 4월28일 충무공탄신일을 전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아산성웅이순신 축제가 수년째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개최되고있다. 올해도 축소돼 27일 전야제 행사로 치러져 축제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