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식에 참여한 신태근 전교를 비롯한 기장향교 유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근 전교가 주빈으로서 축사를 하고 있다.
유재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성년식 참석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태근)는 지난 5월7일 수영구(구청장 박현욱) 관내 수영사적공원 특설무대에서 수영구에서 주최한 제10회 부산 수영구 성년식을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유재중 국회의원과 이정희 수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김용수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어린이가 자라서 성인의 의관을 갖춰 입혀 자(字)를 지어 주는 관례는 성인의 책무를 다 하고자 하는 전통 유교의례이다.
전통관례를 시연함으로써 올바른 유교문화 보급에 앞장 선 이번 행사는 민족의 중요한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유년기와 성년기를 구분하는 의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자각시키며 성숙한 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상징적인 계기를 제공하는 데에 그 의의를 뒀다.
이날 주빈은 신태근 전교와 유도회 기장지부 여성회장인 왕금자 여성수석장의, 주인은 한성도 유도회장과 박경훈 수영구의회 주민도시위원장이 맡았다.
김두호 사무국장의 집례로 시작된 성년식은 오삼수 유림이 찬자, 오재선 총무수석, 김창식 섭외수석, 하재식 연락수석, 김영수 서역담당, 김용문 유도회 남구 수영구 지부회장, 김성원, 조윤남, 차경옥 여성유림이 집사의 소임을 맡았다.
이번 성인식에서는 수영구 관내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성인식 대상 남여 학생 20명에 대한 성년의 예를 올렸으며 관자와 계자가 된 학생들은 부모님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축하를 받았다.
기장향교는 유교문화 선양과 사회공헌을 통해 부산 수영구의 망궐례 재현과 성년식, 연제구의 배산 고분군 왕릉 고유례 집전 등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 문화행사 주관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