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 봉행 후 헌관과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이 초헌례를 봉행하고 있다.
동해향교(전교 김종문)는 지난 5월11일 대성전에서 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아헌관에는 안승일 동해경찰서장. 종헌관에는 전주완 농협중앙회 동해지부장. 동종향 분헌관에는 김도준 전학. 서종향 분헌관에는 이성우 전학이 헌작했다.
김종문 전교는 인사말에서 "공부자를 비롯한 훌륭한 성현들께서 남기신 인·의·예·지를 근본 삼아 효제충신의 실천과 수제치평의 도리를 천명함에 선현들이 남긴 전통윤리를 가다듬어 재창조 정신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규언 동해시장은 축사에서 "유교는 인간이 현실 속에서 공부자의 높은 뜻을 어떻게 스스로를 완성시켜 나아갈 수 있으며 또 현실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반영하는 것이 옳은가 하는 실천 위주의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를 중시하는 인의 정신이 근본이념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제례가 끝난 뒤 향교에서는 석전 제물을 행사에 참여한 참례자들과 나누며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