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유림지도자 연수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병근 성균관장 직무대행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참석한 내빈 일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숙자 강사가 교육을 하고 있다.
성석기, 허종철 유림이 제복입기 시연 후 김숙자 강사의 평가를 듣고 있다.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이병률 성균관유도회경남본부 회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경남향교재단(이사장 한기인)은 5월30∼31일(1박2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 (주)휴롬 인재개발원에서 경남향교재단과 경남유도회본부 임원, 경남 시군 27개 향교 전교와 수석장의, 27개 시군유도회지부회장 등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유림지도자 연수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이지화 경남향교재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사, 국민의례, 문묘향배, 경남전교협의회(사천향교 전교) 윤유덕 회장의 윤리선언문낭독에 이어 한기인 이사장의 참석내빈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병근 성균관장 직무대행, 김영근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김춘원 전북전교협의회장, 이상호 유교신문 편집인, 김숙자 성균관 전례위원 등과 한기인경남향교재단 이사장, 이병률 성균관유도회경남본부 회장, 윤유덕 경남전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황병근 성균관직무대행은 축사에서 "문익점 선생, 남명 조식 선생, 파리장서에 앞장선 꼿꼿한 선비 면우 곽종석 선생 등 많은 성현을 배출한 산청에서 여러 유림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유림지도자 연수대회를 축하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경남향교재단 한기인 이사장은 "번번이 무산되는 전국유림대회를 거울삼아 이제 우리 경남의 유림들이 앞장서서 유림의 정신문화를 바로잡고 혼탁한 유림사회를 발전시키자"고 했으며, 이병률 성균관유도회경남본부 회장은 "남명 선생의 지도로 이루어진 경(敬)과 의(義)는 홍의 장군 곽재우를 비롯해 수많은 선비들이 의병활동에 참여하여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게 하였으니 우리 경남의 유림들은 남명 선생의 선비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후에 실시한 성균관전례위원 김숙자 강사의 우리옷 바로입기 특강은 참여 유림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으며 3시간을 연속했으나 열기가 뜨거워 시간을 연장해 강의했다.
이튿날 이병률 성균관유도회경남본부회장의 우리땅 독도에 관한 강의와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의 세(世)와 대(代)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특히 한기인 이사장은 세와 대에 대해서는 많은 견해가 있으나 여러 학자들이 연구한 자료들을 모아 비교분석한 결과 세와 대는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이 합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토론시간에는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의 유도회와 향교간의 화합으로 발전하는 진주향교의 수범사례 발표가 있었다.
김혁래 창원유도회 지부장은 건의사항으로 성균관이 주도하는 인성교육책자 발간, 청년유도회의 규정, 여성유도회 조직 등에 관한 지침의 시달로 일선 유도회의 혼동을 막아주기를 바란다는 발언이 있었다.
이어 한기인 이사장이 우리 향교가 다른 단체에 앞서 인성이나 예절, 민간교육, 각 시·군 행사 등에 관해 계획을 세우고 참여해 공감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