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겸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흥복 원로(오른쪽)가 김시겸 전교에게 성균관장 표창패를 전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온양향교(전교 김시겸)는 지난 2월26일 유림회관에서 소수의 유림들만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 초청, 정월보름 분향레를 봉행한 후 유림회관에서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손진우 성균관장은 김시겸 전교가 온양향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패를 하달하고 이흥복 성균관 원로가 김시겸 전교에게 표창패를 전수했다.
총회는 조중혁 감사의 사회로 2020년 수입‧지출 결산안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어 2021년 사업계획과 수입‧지출예산안도 원안 수정없이 승인했다.
또 안건심의에서는 향교 운영규정 제5조(임원)에서 ‘부전교 폐지’와 제6조(선출)에서 ‘전교 선출은 전형위원회에서 선임 추대하고 총회에서 인준받는다’고 개정했다.
한편, 김시겸 전교는 향교 홍살문이 노후돼 도계의 위험이 상존하자 이를 충남도에 건의해 1200만원을 지원받아 복원·건립했다.
또한 유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림회관의 정비보수를 문체부에 건의하고 9500만원을 지원받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균관장 표창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