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읍례를 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정정일 전교가 인사하고 있다.
이방호 유도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정정일 전교가 분정기를 발표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3월8일 오전 11시 집인관에서 다가오는 춘기석전 봉행을 위한 장의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초선(분정)을 원로회의에서 자문을 구해 장의회의에서 제관을 선정하는게 좋다는 판단에 의해 이날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관선정과 석전의 원만한 행례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유도회장이 총괄 정(正)과 부(副)가 되고 김두호 국장이 실무를 맡아 공부자의 유업에 그르침이 없도록 했다.
석전은 정상적으로 봉행해 예를 갖추기로 했으며, 참례 인원은 유림 포함 내빈 초청은 하지 않기로 해 정부방침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시사항을 준수키로 했다.
이날 장의회의는 정정일 전교가 의장이 되어 회의를 주관했으며, 김두호 국장의 사회로 문묘향배, 상읍례, 참석장의 소개, 경과보고, 준비위원회 구성, 제관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선(분정)에서 초헌관은 이방호 유도회장, 아헌관은 김두호 사무국장, 종헌관은 정종영 의전수석장의를 천(薦)했으며, 분헌관은 김성조 교화수석장의, 성인수 총무수석장의, 김용삼 재무수석장의, 이제호 의전장의를 선정했다.
제집사자로는 진설 최종권 의전, 집례 공재환 원임성균관 전학, 대축 정인호 원임감사, 학생에는 정진실, 안성옥 감사, 재임은 오하수 원임유도회장, 알자 김지태, 찬인 신성만 유림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안길복 섭외수석, 김상수 연락수석, 왕금자 여성수석장의를 비롯해 성연호, 정진석, 김명문, 김성원, 신종규, 김병근 장의가 각각의 소임을 분정받았다.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석전의 존재 가치와 보이지 않는 유교의 도리가 신독(愼獨)임을 잘 알아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예에 그르침이 없도록 장의들의 새로운 각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 전 김두호 국장이 논어서설 성독에 대한 강의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