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10월8일 관내 단성면 남사마을 면우 곽종석 선생을 모신 이동서당 옆에 유림독립기념관을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조성환 군의회의장, 손성모 경남향교재단이사장, 정호영 이완규 정태근 윤병오 등 전 현직 향교전교와 기관단체장과 건립추진위원회와 유족회 회원 및 단성면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림독립기념관은 총사업비 39억 5000만원을 투입해 2,909㎡의 부지에 건축면적 397㎡의 규모로 전통 한옥 양식으로 건립됐다.
전시실과 영상실, 수장고 및 사무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시실 내에는 유림대표 면우 곽종석 선생과 파리장서에 서명한 137인을 비롯한 그 당시의 주요활동상황, 후대의 포상 서훈 등에 대한 기록이 나열돼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유림독립운동 기념관은 “남사예담촌과 연계하여 문화 탐방 시설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호국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