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근 전교와 참석 유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태근)는 6월14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 경까지 옛 미화당 백화점 앞에서 개최된 가덕 신공항 유치 집회에 참여했다.
영남권 신공항 용역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부산종교인평화회의(BCRP) 유교대표로 참여한 기장향교 유림들은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을 앞두고 “깜깜이 용역”에 대해 부산시민들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저녁 7시부터 부산 중구 광복동에서 개최된 이날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구 집회에는 가덕도신공항 범시민운동본부, 유교를 비롯한 종교인 단체,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정치인 등 약 5만여 명(주최측 발표)이 참여했다.
또 "신공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정부는 안전이란 가치를 버리고 특정 지역을 위한 평가를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당하다면 평가기준을 공개해야 한다"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깜깜이 용역'을 비판했다.
집회에 참석한 유림들은 "가덕신공항은 부산경제를 살리는 길이며 대한민국 국익을 위한 결정으로 정부가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당부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신태근 전교와 한성도 유도회장, 김두호 사무국장, 오삼수, 문영규 유림, 왕금자 여성수석장의를 비롯한 여성 유도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