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경기 광주향교, 공기 2572년 춘기석전 봉행

석전 봉행 후 헌관과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이 관수하고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집례가 홀기를 읽고 있다. 하남시 소재 광주향교(전교 유병권)는 3월20일 오전 8시 광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2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만세종사의 유업을 기리는 이날 석전에는 창궐하는 역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김일권 기자 2021. 3. 22.

 

석전 봉행 후 헌관과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이 관수하고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집례가 홀기를 읽고 있다.

 

 


 

하남시 소재 광주향교(전교 유병권)는 3월20일 오전 8시 광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2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만세종사의 유업을 기리는 이날 석전에는 창궐하는 역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유병권 전교, 유덕목 성균관 부관장과 최소한의  제관만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초헌관은 유병권 광주향교 전교, 집례는 허현무 광주향교 수석장의, 봉향은 장동교 감사, 봉로는 박수덕 수석장의, 사세는 천홍림·임화자 여성유도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특히 하남·광주 유도회, 하남·광주 청년유도회, 하남·광주 여성유도회, 숭렬전, 현절사 및 각 종중을 비롯 많은 유림단체들이 역병으로 인해 석전 참례를 못하는 안타까움을 전해왔다고 광주향교는 밝혔다.

 

한편 이날 석전을 기점으로 새로 만든 사서(대학, 논어, 맹자, 중용)의 본격적인 배포가 시작돼 하남, 광주 등 경기 동부지역 유림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유병권 전교는 "우리에게는 고결히 전해져오는 선비정신이 있다. 코로나19는 분명히 극복된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부심을 느낀다. 만세종사의 위업을 기리는 석전 참례를 못하는 유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한다"라고 말했다.

 

유덕목 성균관 부관장은 "사서(대학, 논어, 맹자, 중용)의 본격적인 배포가 시작됐다. 인류의 위대한 스승인 공부자께서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하셨다. 우리는 배우고 나서 항상 공부하고 익혀야 한다. 배포하는 사서는 항상 지니고 공부하여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