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철원향교 청년유도회, 유교 유적 답사

철원향교 회원들이 경기 포천 소재 오백주 선생 사당을 찾아 고유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원향교(전교 오창석) 청년유도회원들은 지난 24일 인근 지역인 경기 포천에 산재해 있는 유교문화 유적을 답사했다. 이날 유교대학 현장수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답사는 김규훈 회장을 비롯한 9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주섭 철원향교 강사와 이우형 현강문화역사연구소장의

이주섭 기자 2021. 3. 27.

 

철원향교 회원들이 경기 포천 소재 오백주 선생 사당을 찾아 고유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원향교(전교 오창석) 청년유도회원들은 지난 24일 인근 지역인 경기 포천에 산재해 있는 유교문화 유적을 답사했다.

 

이날 유교대학 현장수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답사는 김규훈 회장을 비롯한 9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주섭 철원향교 강사와 이우형 현강문화역사연구소장의 현장해설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생육신의 한 분으로 불사이군의 충절을 실천하다 비운을 당한 유응부((兪應孚) 장군의 유적인 충목단과 사육신의 거사를 발설한 김질(金礩) 묘를 찾아 ‘선비의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 음미했다.

 


 

 

철원향교 청년유도회원들이 경기 포천의 충목단을 ?아 참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조선 효종 때 효행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오백주(吳佰周) 선생의 사당을 참배하고 선생의 효행이 전해지는 유적인 축석령(祝石嶺) 인근의 범 바위를 찾았다.

 

범 바위는 선생이 병환이 깊은 부친의 쾌유를 빌어 천지신명의 가호로 명약을 얻어 부친의 병환을 났게 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장소로 포천시와 의정부시의 경계를 이루는 축석령의 이름이 유래된 바위다.

 

이어 임진왜란 때 활약했던 한음 이덕형과 조경 선생의 위패를 모신 용연사원을 방문, 두 학자의 학문과 성품을 경모하고 사숙(私淑)을 다짐했다.

 


 

 

철원향교 청년유도회원들이 경기 포천 소재 용연서원에서 고유하고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