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관과 제집사가 서립해 있다.
초헌관이 헌폐하고 있다.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헌관과 참제자가 절하고 있다.
상현계(계장 김문태)는 4월10일 오전 11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에 소재한 충효사에서 신축년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향사에는 이선호 울주군수, 김문태 언양향교 전교, 울주지역 각 읍·면 유도회 지회장, 박정국 문회장, 강준상 향유사, 상현계원과 밀양박씨 문중 후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헌관을 비롯한 참제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향사를 봉행했다.
향사의 초헌관은 이선호 울주군수, 아헌관은 강준상 유학, 종헌관은 박정국 문회장, 집례는 강종수 유학, 축관은 이준오 유학, 알자는 최부천 유학, 찬인은 박종구 문유사가 맡았다. 향사는 삼상향, 전폐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충효사에 배향된 인물은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첨정으로 지내던 중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운 선무원종공신 증 병조판서 학산 박언복과 그의 아들로서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원정으로 있던 중 부친과 함께 전공을 세운 선무원종공신 증 병조판서 청수헌 박인립 부자이다.
상현계는 울주군 지역의 유림이 중심이 돼 박언복과 박인립 부자의 애국충정을 선양하고 향사를 봉행하기 위하여 만든 계이다. 충효사 향사는 매년 4월 10일 충효계와 밀양박씨 문중이 협력해 봉행하고 있다.
향사 봉행 후 밀양박씨 문중에서는 임기를 마친 김문태 상현계장에게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임 상현계장으로는 지역 유림이 추천한 강준상 유림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