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규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김영순 축관이 독축을 하고 있다.
백제 충장 계백 대장군 충의의 넋을 기리는 계백대장군 제향이 4월16일 오전 11시 부적면 신풍리 소재 계백장군유적지 내 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장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향에는 김명규 성균관 부관장, 이기채 성균관 고문 겸 충남전교협의회장, 논산시 유림협의회 임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백제 말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5천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 나가 신라의 5만 대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최후를 마친 계백장군의 충의·호국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로 거행된 이날 제례행사는 논산시 유림협의회(회장 박문규)가 주관해 전통적 유교제례방식으로 거행됐다.
박문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모든 향사모임을 하기가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임원들만 참여하여 향사를 올리오니 엄숙하고 경견하게 거행해 달라“ 당부했다.
이날 제례의 초헌관은 박문규 논산시 유림협의회장, 아헌관은 이규황 연산향교 전교 겸 유림협의회 부회장, 종헌관은 석정남 원임 전교, 집례는 양철야 노성향교 전교. 알자는 정진명 유림협의회 재무, 대축은 김영순 충곡서원장, 진설은 남상일 원임 전교, 사준은 이찬주 조정서원장, 봉향과 전작은 박종림 유림협의회 사무국장, 봉로와 봉작은 박찬무 노성향교 총무장의, 직일은 김영순 충곡서원장이 맡아 거행했다.
행사 관계자는 "장군의 숭고한 충절과 희생정신을 널리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규황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석정남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제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