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에서는 지난 5월11일 오전 11시부터 상주향교 전교실에서 상주향교 원로 및 수석장의 연석회의를 열고 이상무(李相武, 75세) 재무수석장의를 제30대 상주향교 전교에 만장일치로 추대 선임했다.
상읍례, 문묘향배에 이어 현 금중현 전교의 친상(親喪)에 따라 상주향교의 운영규정에 의거 직전 이창구 원임 전교가 의장이 되어 진행했다.
곽희상 사무국장의 전교 선임후보자 등록원서 마감 결과 이상무 장의의 단일 접수와 함께 이력 및 경력, 전교로서의 소신과 각오를 제출된 서류에 의거 중점 검토한 내용을 보고하자 제30대 상주향교 전교 선임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또한 단수로 등록된 만큼 참석자 모두 만장일치의 박수로 추대해 선임했다.
이어 현행 김건수, 조성도 2명의 감사 중에서 김건수 감사는 성균관유도회 상주지부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조성도 감사는 유임시키고 신임 감사에 성봉제 장의를 선임했다.
이날 원로 및 수석장의의 연석회의는 전교와 감사의 선임을 시작으로, 다음 주에 장의회의(5.7)와 상주유림총회(5.27)의 추인과정이 남아 있다.
최종 유림총회의 추인을 받으면 성균관장의 선임 과정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상무 전교 선임자는 육군 장교(대위)로 전역하여 고교 교사, 지역의 예비군 면대장(청리, 공성)을 역임했으며, 성균관유도회 상주지부장, 도남서원 도감, 상주 충렬사 추진위원장과 상주향교의 장의, 재무수석장의를 역임해 왔다.
한편, 연석회의의 최고의 원로인 김상호 원임 전교는, “지금까지 상주향교의 발전에 혁혁한 공을 남긴 금중현 전교의 업적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원임 전교로서 새로운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곽희상 사무국장)